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포항 중학생 자살 사건 (문단 편집) == 사건 내용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61015|#]][[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26682|#]] 25일 당일 2교시는 도덕 시간이었으나 교사가 감기에 걸린 탓에 '''수업 대신 자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군은 라이트 노벨을 보고 있었는데 이를 발견한 도덕 교사가 "'''야한 만화책을 본다'''"며 꾸짖자 학생은 '그냥 여자 그림이 있을 뿐인 서브컬처 소설'이라고 주장했으나 교사는 "[[수영복]] 입은 여자 사진은 뭐냐."고 말하자 주변 학생들은 웃었다. 여기에 더해 교사는 학생에게 교탁 인근에서 20분 간 엎드려 뻗쳐 [[체벌]]을 시키고 다른 학생들에게 책에 야한 부분이 더 있는지 찾으라고 시켰다. [[https://tv.kakao.com/channel/3238340/cliplink/408568707|#]] 김군이 본 [[현자의 손자]]는 [[이고깽]] 장르의 소설로, 후술하겠지만 수영복을 입은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삽입되었을 뿐이지 선정적인 내용은 없다. [[파일:2019포항중학생유서.jpg]] 이후 다음 시간인 3교시는 체육시간이었다. 운동장에 나가야 했지만 A군은 4층 그의 교실에서 20분 가량 혼자 남아 "살기 싫다.",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내용도 안 보고 서브컬쳐를 무시했다.", "내가 잘못은 했지만, 무시받았다.", "(책을 빌려준) 친구는 혼내지 말라." 등의 내용을 [[유서|도덕 교과서 표지에 남긴 후]] 5층으로 올라가 수업을 받고 있던 친구들을 10분 정도 본 뒤 다시 교실로 돌아오려 했으나 친구들이 수업을 끝마치고 교실로 돌아오자 다시 5층으로 올라가서 복도 창문에서 뛰어내려 '''[[투신자살]]하였다.''' 사건 이후 [[피해자|A군의 급우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고 학교에서 심리 치료를 받았다.]][* 당시 중2, 중1 학생들도 모두 Wee클래스에서 심리상담을 받았다.] [[파일:0002894358_002_20190328161701383.jpg]] 아이러니한 것은 A군은 사건이 있던 날 1교시 국어시간에 가장 좋아하는 교사로 올바르고 정직하다는 이유로 도덕 교사를 적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후에 해당 교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된 사유가 된다.] A군의 유가족은 학교로부터 A군의 죽음에 대한 정확한 상황 설명과 재발 방치책을 요구하였다. 아버지는 “교사가 표지라도 봤으면 아들에게 ‘성인물을 봤다.'며 나무라지 못했을 것”이라며 “물론 자습시간에 소설을 본 건 아이의 잘못이지만, 교사들의 배려가 있었다면 아이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8월 6일]], 누군가가 '포항 **중학생 투신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하였다. [[http://19president.pa.go.kr/petitions/581891|#]] [[11월 28일]], A군의 유가족·참교육학부모포항지회는 영신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였다. [[http://www.dkitnews.com/134866#0BBq|#]] [[2020년]] [[4월 27일]], [[디시인사이드]] [[수능 갤러리]]에 해당 사건을 목격했던 동급생임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http://archive.vn/xG6EA#selection-855.0-1053.13|아카이브]][* 원본 글은 수능 갤러리에서 삭제된 상태로, 삭제 이유는 알 수 없다.] 해당 글 내용에 의하면 지금까지 언론에서 밝힌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큰 것으로 보이며, 글쓴이는 피해자 학생이 특별보호대상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